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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아천초등학교 총동창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모교 교정에서 열렸다. 이날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강인술 시의원, 김세운 시의원 등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예수해 대회장은 “아천 동문들이 전국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 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보이지 않는 그 힘이 지역 사회와 이 나라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동문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용택 총동창회장은 선․후배가 함께 호흡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모교발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천초인들이 되자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체육대회는 어모농악대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족구, 윷놀이 등 체육행사와 대회를 기념하는 개회의식을 진행했으며 OX퀴즈, 기별노래자랑을 하며 아천초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노래자랑에서는 27회 이순복 동문이 대상을 차지해 세탁기를 29회 이미숙 동문은 최우수상으로 자전거, 25회 신한진 동문이 금상을 차지해 전자레인지, 32회 이인용 동문이 인기상, 35회 전명외 동문 응원장, 22회 이종범 동문에게 참가상이 돌아갔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눠줘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모교의 육성발전을 위해 주관기인 28회가 300만원, 총동창회 200만원을 지원해 피아노를 기탁했다. 또한 김정화 어머니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동창회 체육대회에서 커피와 음료 등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학교 운동회 및 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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