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6일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수출입 중소기업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기업체 수출입 담당자 및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FTA를 잘 활용하여 수출입 업무에 도움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대구본부세관의 남정웅 행정관이 한-미 FTA 활용 실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은 후 다음 시간으로 만경관세사무소의 윤종윤 관세사가 FTA 원산지 관리 실무에 대해 교육하고 질의ㆍ응답도 가졌으며, 특히 각사마다 수출입 실무의 애로사항을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미세관의 강동철 담당관이 상담자리를 따로 마련하여 자문했다.
한편, 하나의 정재봉은 차장은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세관과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김천에 모두 참석하여 지역 업체의 실무자를 교육하는 기회가 마련되서 너무 좋았다」며 「이번 교육으로 FTA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이번 교육을 마련해 준 김천상의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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