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경북 4개 시·군 공동 기자회견이 5월2일 오후 2시30분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중·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노선통과 지역인 김천, 상주, 고령, 성주군 등 4개 시·군의 단합된 의지와 당위성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것.
박보생 김천시장은 "조기 착공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우호적 여건 조성을 위해 4개 단체장이 모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김천시의회의장, 성백영 상주시장, 김진욱 상주시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 김재구 고령군의회의장, 김항곤 성주군수, 배명호 성주군의회의장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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