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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용우, 부녀회장 박유순) 회원 32명은 지난 5월 1일 연도변 꽃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완연한 봄을 맞아 개령면 서부리와 동부리, 양천리 연도변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8,000본과 칸나 2,000본을 식재해 200m 가량의 꽃길을 조성해 오가는 지역민과 내방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통해 깔끔한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른 아침부터 하루 종일 이어진 작업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은 꽃심기에 열심이었고 앞으로 제초작업 등 연도변 정비 사업에 힘을 보태줄 것을 약속했다. 서부리의 작업 현장을 방문한 서웅범 개령면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연도변이 한결 화사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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