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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템플스테이 10년 역사 한눈에

KTX김천(구미)역서 직지사 주최 사진전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2년 05월 03일
ⓒ i김천신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관하고 직지사가 주최했으며 KTX김천(구미)역에서 후원한 직지사템플스테이 사진전 기념식이 3일 역 1층 로비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불교 문화사업단장 지현스님,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배수향 도의원, 최재무 8교구신도회 수석부회장․이종숙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성웅직지사 주지스님, 장명총무스님을 비롯한 행사 주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성웅직지사 주지스님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직지사 템플스테이는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운영으로 많은 중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직지사의 아름다움과 느림과 비움 그리고 나눔의 미학을 만나 자신을 돌아보고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운영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지현스님과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직지사 템플스테이 1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은 22일까지 20일간 KTX김천(구미)역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템플스테이가 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시민들에게 사진을 통해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부족한 숙박시설 해결과 우리 문화 지구촌 알리기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권유하고 추진해온 사업이다.
당시 전국 33개 사찰을 지정해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108개 사찰을 선정해 각 사찰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직지사 템플스테이는 기업체나 기관․단체를 위한 단체템플스테이, 7월에 진행하는 어린이․청소년 하안거 템플스테이, 오는 12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는 ‘느림과 비움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한 템플스테이 등 기본 산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대상에 맞춘 프로그램을 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들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직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054)429-171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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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2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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