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4 00:28: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기고

[독자투고]운전중 DMB시청, 휴대전화 사용은 생명 담보

-김천경찰서 김준환 교통관리계장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04일
지난 1일 의성 지역에서 상주시청 소속 여자싸이클 선수 3명이 즉사하고 4명이 부상을 당하
 
ⓒ 김준환 계장 
는 대형 교통사고 소식으로 전 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교통사고로 소중한 젊은이들을 잃은 안타까움과 함께 운전중 DMB 시청이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 올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고 있다.

특히 운전중 DMB시청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법률안이 지난 해 4월 국회를 통과했으나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기준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경찰 입장에서는 달리 처벌할 근거도 없는 셈이다.

자료에 의하면 영국은 운전중 DMB 등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내비게이션을 작동하면 최고 184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하고 호주에서는 차량이 정차중이라도 DMB화면을 켜면 27만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한다.

또한 운전 중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작성하는 운전자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위험 천만 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음주운전을 하는 것 이상의 위험운전으로 분류되는 실정인데도 운전자들은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결여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있음을 인식하고 나의 잘못으로 인해 타인의 불행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04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이우청 도의원,“김천시민 건강 지켰다!” SRF 소각시설 허가 취소..
통합 성의고등학교 설명회 진행..
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경북도, 제115주년 경술국치일 추념행사 개최..
2025년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사람 중심의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논의..
“김천 행복마을”로 거듭난 봉산면 인의1리..
김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
2025년도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 고등부 종합 3위 (대구·경북 1위) 쾌거..
정성 가득 비빔밥, 마음의 온기 더하다..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8,486
오늘 방문자 수 : 715
총 방문자 수 : 104,068,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