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 동행봉사단 봉곡리 마을 과 자매결연식 가져

ⓒ i김천신문

대구은행 DGB 동행봉사단은 5월9일 농소면 봉곡리 마을 회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곡1리마을과 “내고향 사랑운동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 자리에는 이만희 대구은행부행장, 장영철여신기획부장,최영택 국제업무부장, 한규철 김천지점장, 이병철 동 김천지점장, 박영기 농소면장, 한광준 이장, 윤창희 농소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조직단체장이 참석하였다.

ⓒ 이만희 부행장

DGB봉사단은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지난8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급식봉사에 이어 9일 봉곡1리 마을과 내고향 사랑운동 자매 결연식으로 지역마을 단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내달에는 과수원 일손돕기, 대도시와 연계한 농산물 홍보 및 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봉사단은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고향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 할 수있도록 상호교류활동을 증진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한광준 이장의 환영사, 박영기 농소면장의 축사에 이어서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 봉곡리 마을에 가요반주기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과 현판제막식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은행 이만희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에 들어서자 두루미 집단서식지를 보고 기분이 좋았다며 인사를 하고 김천은 우리은행과의 인연이 많은 곳이며 지역주민들과 화합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한 농산물 팔아주기 등 상호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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