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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김천선수단들이 출발에 앞서 11일 오후 4시 실내종합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임원 46명을 비롯한 74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김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날 선수결단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임영수 일일명예시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남종호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선명·이호근·박희주 시의원, 이덕우 농협김천시지부장, 이우석 현대모비스이사, 서종환 생활체육회장, 박선하 장애인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참가해 각 체육회 임원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먼저 국민의례로 시작한 결단식은 박보생 시장이 총감독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단장훈시와 격려사에 이어 박희범․김한솔 선수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 자신의 정신력이 더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김천에서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만큼 스포츠 중심도시로 국제적·전국적 체육행사를 치러내는 김천에 걸맞게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남종환 교육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이 자리에 앉아있는 선수여러분들이다”며 “그동안 학교와 직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모비스김천공장은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선수용 티셔츠를 기증하기도 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박보생 시장 | ⓒ i김천신문 | | |  | | ↑↑ 남종호 교육장 | ⓒ i김천신문 | | |  | | ↑↑ 현대모비스 기념티 증정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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