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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 지난5월 13일 여상규 위원장 등 보안협력위원 11명, 북한이탈주민 신 모씨 등 18명, 김천경찰서 보안계장 등 직원 4명 등 총 33명은 경남 합천에 있는 황매산 등반을 통한 건강증진 및 북한이탈주민과 협력위원간의 화합 및 친교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갑수 김천경찰서장은“등반대회를 실시 하여 북한이탈주민과 위원간의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져 우애가 더욱더 돈독해 지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금일봉을 전달, 격려 하였다. 여상규 위원장은“지난해부터 북한이탈주민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이 등반대회를 통하여 같이 땀을 흘려가며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듣게 된 좋은 자리 였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동 모씨 등은 “처음 가보는 등반대회에 망설였지만 많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해 보니 대한민국에서 사는게 정말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더욱더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수헌 보안계장은“보안협력위원과 북한이탈주민들이 같이 땀 흘려 실시한 황매산 등반대회는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에 대한 애착을 느끼고 조기정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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