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천혁신도시 조기정착 위해 경상북도 혁신도시공공기관 이전지원협의회가 5월 15일 KTX 김천(구미)역사 비즈니스룸에서 위원장인 이형곤 경상북도 균형개발과장과 김정태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및 이전 12개 공공기관 실무자와 김천교육지원청 및 국토해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LH공사의 혁신도시 부지조성 추진 상황과 조성공사와 토지공급 현황 등 기반조성사업 추진현황의 보고로 시작되었다. 경북혁신도시사업단 서정보 건설사업부장은 원활한 공사추진으로 2012년 9월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이전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주변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경공사를 2012년 7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및 김천시교육지원청에서는 김천혁신도시 내 학교설립계획보고에서 용전유치원, 남면초등학교, 용전중학교, 남면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추진현황 및 협조사항을 설명하였다.
이어 이전공공기관 지원계획 추진현황 보고에서 이전기관과 실무협의회 및 간담회시 선정한 54개 이전지원방안을 장․단기 과제로 구분하여 추진하는 현황을 보고하였다.
이번 협의회 주요 토론내용으로는 특목고 신설 등의 자녀교육 문제와 정주여건 개발 등에 대하여 각 기관별로 협조 요청이 많았다.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이전지원협의회 이형곤 위원장은 ”이전기관 및 임직원의 이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경북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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