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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단-어머니

백영학(전 도의원, 교동 코아루아파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16일
ⓒ i김천신문
눈물 감추고 입술 깨물며
배고픈 시련 견디신 어머니
허리띠 졸라매고
시린 가슴 참아내신 어머니 은혜
어떻게 잊겠습니까

참된 지혜와 진실을 말씀하신 어머니
세상의 등불이 되라 하신 하나님 말씀처럼
진리로 세상 빛내라 했거늘
염두에 두고 맹세했지만
못다한 어머니 은혜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근심 걱정 뼈에 사무쳐도
다 감추고 자식 잘되라고
장독대 위에 정화수 떠놓고
달빛 속에 두 손 모아 기도하시던 모습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 어디에 계시는데
꿈속에만 오십니까
눈물 속에만 잉태하십니까
어머니께 못다 한 효 생각하면서
못난 자식 명복을 빕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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