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주최

↑↑ 수상자들과 함께

ⓒ i김천신문

제49회 전국자유수호웅변 김천시예선대회가 22일 오후 2시 김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는 한편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웅변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가 주최한 대회. 김천시와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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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대회는 국민의례, 김용대 지회장 대회사에 이어 연사들이 차례로 단에 올라가 열변을 토했다.
심사는 권숙월 김천신문 편집국장(심사위원장), 김세운 시의원, 이익주 김천시조회장, 이옥혜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이 맡았으며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들은 후 그 자리에서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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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김천동부초등 6학년 전솔과 김천석천중 3학년 박성빈이 최우수를 차지해 시장상과 함께 지회장이 주는 장학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천동신초등 3학년 김민주와 한일여중 1학년 이지은이 차지해 교육장상(여성회 장학금)과 경찰서장상(청년회 장학금)을 각각 받았으며 우등상은 김천동신초등 4학년 최수훈과 김천여중 1학년 신다영이 차지해 각각 여성회장과 청년회장이 주는 장학금과 함께 지회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육서영(김천동신초등 3) 이연이(김천동부초등 5) 김관우(김천동신초등 2) 강민주(김천동부초등 5) 이현진(김천여중 1) 김미선(김천여중 3) 김보미(성의여중 3) 김희재(문성중 1)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 순서도 가져 김천동부초등 정미정 교사와 김천석천중 김기윤 교사에게 각각 교육장상과 함께 여성회와 청년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전솔 어린이는 다음달 8일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리는 전국자유수호웅변 경북도예선대회에 김천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여기에서 입상할 경우 다음달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울 본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최고상 대통령상)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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