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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지난 22일 열린 ‘제5회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시니어 댄스스포츠' 경북지역 예선전에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황악은빛댄스클럽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나눔 활동을 통해 새로운 노인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노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스포츠 레저활동과 나눔활동을 통해 여가 활동의 폭을 넓히고 활기찬 노인문화를 창달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경북지역 예선전에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노인복지관, 의성노인복지관 금성노인복지관, 예천노인복지관, 포항노인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관 7개 팀에 소속된 만 60세 이상 노인 선수단 132명과 응원단 368명 등 50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왈츠, 차차차, 자이브, 룸바 등을 선보였다. 경북지역 예선전에서 1위 차지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황악은빛댄스클럽은 9월 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시니어 댄스스포츠' 부문의 본선대회에 출전 할 자격 얻어 전국 지역예선을 통과한 15개 팀과 우승을 놓고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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