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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는 오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16일간 2012 ITF김천국제테니스대회가 열린다. 남자 퓨처스, 여자 챌린저, 주니어 3개 국제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면서 국제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김천으로 몰려오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의 주최로 2012 ITF 김천국제남자퓨쳐스대회(5.26∼6.3), 2012 ITF김천국제여자챌린저대회(5.27∼6.3), 2012 ITF 김천국제주니어대회(6.2∼6.10)까지 나뉘어 경기가 치러지며 20여개국 100여명의 외국인선수 ·임원을 비롯하여 4,000여명의 선수·임원·관중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회째부터 주니어 대회까지 3개 대회를 한꺼번에 치르고 있다. 세계 각국의 많은 테니스선수들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김천은 테니스도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2012 세계남자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7개 대회를 개최한다. JSM테니스아카데미에서는 엘리트 선수들이 기량을 연마하고 있으며 동호인들의 발걸음도 끊이질 않는다. 스포츠 타운 11개 경기장 시설중 2개가 테니스 경기장이다. 한 곳에서 전체 경기장을 관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좋은 시설 만큼이나 왕성한 운영, 다양한 종목들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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