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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염춘미)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이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두 기관 간 필요한 정보와 인적․물적자원을 교류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복지 발전 및 증진을 위한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으며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등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염춘미 구미지사장은 “두 기관 간에 전문인력 교류와 정보 교환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박선하 김천시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사업 등에 대한 복지관의 입장이나 개선점을 공단에 많이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5년 4월에 개관해 장애인에 대한 상담지도사업, 언어치료 등 의료재활사업, 주간보호센터 운영, 교육재활사업 등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인 관련 업무로는 국민연금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심사, 활동지원서비스 신청 접수 및 심사,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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