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명옥)은 내달 6월 7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노래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KBS 2TV「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네가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김기열의 사회로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맑은 목소리로「산마루에서」,「유월이 오면」등의 합창곡을 선보이며,「개구리 왕눈이」,「아기공룡 둘리」등의 만화 주제곡으로 추억의 만화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남대학교 성악과 교수인 테너 한용희 선생님의 특별무대와 김천시립국악단 타악팀의 사물놀이, 합창단원들의 고운 목소리와 사자춤이 함께 어우러진「북청사자춤」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6년 3월 창단 이래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가하며 김천을 알리는 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 (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무료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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