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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5월 25일 자활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어모 산업단지, 혁신도시, 부항댐 건설현장, 수도산 자연휴양림 등 시 주요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자활참여자의 시 주요사업 현장 견학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의 주요사업현장을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낌으로써 시 행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유도하고 자활참여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 견학 대상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교육을 한 뒤 어모면 산업단지, 혁신도시, 부항다목적 댐 건설현장, 수도산 자연휴양림 순으로 견학을 진행하였는데 관련 부서 담당자 및 공사현장 사무소에서 직접 사업현황을 설명하여 자활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하준호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견학에 앞서 실시한 사전안내교육에서“百聞의 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로 듣는 것하고 직접 현장을 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 뒤 “오늘 현장 견학을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시 주요사업 현장을 눈으로 보고 우리시의 미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견학이 끝난 후 자활참여자들은 저마다“혁신도시, 산업단지 등을 말로만 들었을 때는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직접 현장에서 보니깐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고 대단하게 느껴졌다.”며 “오늘 견학을 통해 우리시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시 미래가 밝다는 확신이 생겼으며 나아가 이렇게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김천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12개사업단에서 180명이 자활을 위해 갚진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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