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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소재 금천사에서 28일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티벳 텐파린포체 초청 국제 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금천사를 찾은 시민들은 우리나이로 7세이며 전생나이 242세로 알려진 3번 환생한 스님 텐파린포체로부터 뿌자와 세링도빠 의식을 통해 축복을 받기 위해 경건한 자세로 차례를 기다렸다. 뿌자와 세링도빠 의식은 티벳 예배의식과 축원으로 ‘한 가지 소원성취’를 이뤄준다고 한다. 텐파린포체는 현재 인도 다람살라에서 1989년 세계적인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덕이 높은 스님으로 잘 알려져 있는 달라이라마와 함께 수행 중이다. 일원 주지스님은 “이번 국제 대법회는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많은 중생들이 악업을 씻고 좋은 일들이 가득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금천사에서는 부처님의 대자 대비함을 많은 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불자나 신도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도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 금천사는 1700년 한국불교의 정통법맥을 이어온 大韓佛敎 영험있는 사찰, SBS에 방영된 사찰로 천도재전문(436-7137) 사찰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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