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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이 만연한 5월, 김천시 조마면에서는 소재지로 들어가는 화천변 도로 길목에 화사한 금계국 꽃길을 조성하여 조마면을 찾는 이들에게 향기로운 봄을 선물하고 있다. 조마면에서는 2012년 아름다운 꽃길조성으로 찾아오는 조마면을 만들기 위한 특수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조성한 이 꽃길은 신안리에서부터 강곡리에 이르기까지 약 12km에 이르고 있다. 꽃길을 달리다보면 시민들이 즐겨찾는 감천이 굽이 돌아 시원한 내를 이루고 있고, 감천을 건너는 장암교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주말에는 행락을 즐기려는 행락객, 오토캠핑족 등 사람들로 줄을 잇고 있다. 김인철 조마면장은 “장암교는 김천시민들이 즐겨찾는 장소중의 하나다. 장암교를 찾는 시민들이 기분좋게 방문해서 즐겁게 놀다가 갈 수 있도록 도로 주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금계국 꽃길도 달려보고 물놀이도 하면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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