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환경ㆍ안전협의회 『어린이 환경ㆍ안전학교』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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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환경ㆍ안전협의회는 지난 6월 1일 김천공단 소재 ㈜롯데햄 김천공장에서「어린이 환경ㆍ안전학교」를 열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육가공 전문 업체인 (주)롯데햄 김천공장을 방문하여 조마초등학교 전교생과 담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에게 환경ㆍ안전의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하고, 그 중요성을 깨우쳐 본인과 가정, 학교 나아가 사회전반의 환경보전의식 고취와 안전의식 배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주)롯데햄 김천공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엄격한 품질과 생산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롯데햄의 우수한 생산관리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감상하고, 친환경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생산설비를 둘러보며 평소 먹을 수 있는 햄 등의 육가공품이 어떻게 생산되어 유통되지는지 전과정을 살펴보고 지역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롯데햄에 대한 친숙함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하수처리 시설을 둘러보며 정화과정을 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산업안전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견학한 학생들에게는 유한킴벌리와 롯데햄 김천공장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김천상의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