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현장 중심형 복지지원체계 개편 관련 읍면동의 종합복지기능 역할에 대한 읍면동 담당자의 이해 제고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수요자 중심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국적으로 복지전달체계 개선대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김천시도 읍면동의 종합 복지서비스 지원 기능 개편사항 전달을 위해 5월 31일과 6월 4일 양일간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김천시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거점지역 방문 순회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읍면동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전달체계 개편 방향에 맞춰 현장기능 강화와 관련한 상담업무 등 실무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복지현장에서 느낀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읍면동간 현업업무에 대한 업무 연찬의 기회도 마련됐다. 김미숙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읍면동 실무 전달교육을 실시하면서 향후 읍면동의 중점 복지행정업무로서 상담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업무 협조를 위해 읍면동 방문형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