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6월 5일 관과소,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부서별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세상을 바꾸는 키워드 『공감 ․ 소통』코칭 이라는 주제로 박순임 글로벌공감소통교육센터 대표의 강연을 통해서 조직내 공감과 소통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공감된 소통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공소법 4가지 조항을 통해 소통의 새로운 안목을 길러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김천시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정발전 아이디어와 조직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에 1부서 1동아리 1핵심과제를 발굴하여 29개 동아리 508명 회원이 등록했으며, 이를 통하여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정에 접목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박보생 시장은 “공감은 직장생활과 모든 사회적 효용성의 가장 기반이 되는 인간관계의 유대감 형성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요소로서 학습동아리를 통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시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학습동아리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11월중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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