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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은 7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부 강당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오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어르신들을 다시 뵙게 돼 반갑다”며 인사하고 “우리 김천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이 26명으로 이 중 최고령자인 112세가 2명”이라며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둔 김천시의 노인인구 변동추이와 노인복지예산에 대한 서론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김천시의회 기구 및 지위, △김천시의회 운영 및 권한 △의장으로서의 의정활동 등 시의회 전반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강의 틈틈이 김천시와 관련된 상식과 난센스 퀴즈 등을 출제해 강의의 재미를 더했다. 또 서른아홉의 나이에 지역사회 봉사에 뜻을 두고 김천시의회에 입성해 지난 10년간 세 번의 선거를 치르며 3선의 최연소 의장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야기했다. 오연택 의장은 “제6대 의회 17명 전 의원은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 건설을 위해 집행부의 행정집행을 감시·견제하는 역할과 시민을 향해 열린 의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연륜에서 나온 혜안으로 김천시 발전을 위한 많은 고견을 당부드리며 항상 즐겁고 밝은 마음으로 생활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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