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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금동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이덕기, 송태숙)는 지난6월 8일 20여명의 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지좌동에 마련한 공동 경작지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 경작지(2,000㎡)는 양금동 23통 안성득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지도자 10명은 경작지 무상 임대와 이앙기로 모를 심는 봉사를 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원은 맛있는 점심을 준비했다. 양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휴경지 경작사업을 하여 판매소득으로 이웃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에 반찬 만들어 주기, 생필품 전달, 김장 김치 담아주기 등 많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이덕희 양금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 쌀농사가 풍년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도와주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갑배 양금동장은 “모두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봉사에 몸을 아끼지 않는 양금동새마을 남·여 지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양금동을 만들자”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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