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i김천신문 | 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지사장 권성욱)는 경제적ㆍ시간적 이유로 평일 검진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 등에게 검진 편의성ㆍ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휴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미수검자 인식도 조사 결과’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시간이 없고 바빠서”가 49%로 가장 높아 공휴일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공휴일 검진에 참여하는 검진기관에게는 일정부분 인센티브를 부여 검진수가에 공휴일 가산율(30%)을 적용, 검진종별로 최소 1천610원에서 최대 4천170원까지 추가로 지급된다. 앞으로 ‘공휴일 건강검진사업’이 활성화되면 평일 검진 받기 어려운 검진 대상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휴일 건강검진을 받기 원하는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의 검진기관 찾기 서비스에서 공휴일 검진기관을 찾을 수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더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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