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제150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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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13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가 201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김천시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조례일부개정조례안, 김천시보건소 및 보건지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 의안을 원안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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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는 김천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천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천시 폐기물처리시설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2012년도 김천시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계획안 등 4개 의안을 원안가결하고 김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LIG넥스원 김천공장부지확장사업)에 찬성했다.

↑↑ 오연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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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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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채택했으며 문화관광산업지원특별위원회(이하 문광특위)활동 최종보고회를 갖기도 했다.

문광특위는 문화관광산업 인프라 구축과 체류형관광지 조성으로 김천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자 2010년 12월 23일 제140회 정례회에서 서정희 위원장, 강순옥 간사 등 7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1년 6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마치고 최종보고회를 가진 것.

↑↑ 김병철 산건위원장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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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청 운영위원장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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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집행부와의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고 문화관광분야 인프라구축관련 사업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으며 지례흑돼지육성사업에 관한 건의를 했다. 또 강화군 사설박물관인 은암자연사박물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 문경 전통찻사발축제, 전주 한옥마을, 부여 백제문화단지, 경남신청 동의보감촌 등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여러 현장견학을 통해 관련 시책수립에 참조했다.

↑↑ 서정희 문광특위원장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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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위원장은 “단기간에 걸쳐 해결방안을 찾기란 과욕인지도 모르겠지만 여러 사례와 현장을 체험하며 우리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충분히 확신하고 성공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신비주의적 스토리텔링 연구, 지역주민과 관련민간단체의 적극적 참여 유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 위원장은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김천’을 위해 선진시민의식함양과 시민스스로의 친절운동 확산으로 우리시를 찾는 손님에게 친절을 베풀고 아낌없이 배려할 것”을 당부했다.

↑↑ 김세운 자치행정위원회 간사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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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장에는 김천시민의 모임인 천우회 오만기·강국원 공동대표를 비롯한 11명의 회원과 대덕면 대2리 이장 및 노인회장 등 4명의 시민이 참석해 회의를 방청했다.

강국원 대표는 “시의회의 기능과 활동, 집행부와의 관계를 좀 더 가까이서 들여다봄으로써 시민단체로서의 활동방향을 정립하고자 본회의 방청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 방청중인 천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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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51회 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며 제152회 정례회는 7월 2일부터 24일까지 계획돼 있다.

↑↑ 방청을 마친 후 본회의장에서 오연택 의장, 이선명 의원, 김세운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천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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