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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는 지난6월13일 HK본향 홀딩스 주식회사에서 중국길림성 농기계수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 자리에는 김병철 시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선명의원, 박찬우의원과 지역농기계사업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빠른 시일내 김천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각 종 농기계 전시회를 가진다는 계획이다. HK 본향 홀딩스사(주)(회장 김명소)는 지난달 5월30일 김천공단 신한은행 옆에 사무소를 개소하였다. 홀딩스사는 2014년까지 중국길림성 인민들을 매월 2,000여명을 동원 농업기술을 연수시키는 대규모의 농업기술교육단지(767억원), 수출용 농기계생산단지(6,000억원), 수출용 영농기자재 생산단지(8,000억원)를 조성한다는 1단계 사업계획을 밝히고 2단계사업으로는 축산유기질비료생산단지, 농축산용 약품생산단지, 식물종자묘목단지, 공장빌딩형 식물재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HK본향홀딩스(주)는 농업관련 공업단지조성을 위해 각종 행정지원,법률지원,토지지원을 김천시청에 요구를 한다는 이야기다. 중국법인과의 관계는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 매화구 천태본향축목업유한공사가 김천시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HK본향 홀딩스 주식회사 자회사를 김천공단내 설립하였다. 이것으로 인해 김천시의회에서 김병철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길림성매화구시를 1차 방문하고,2012년 3월 2차 방문을 한 바 있다. 사업설명회 자리에 참석한 한 업자는 사실로 이루어진다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겠냐 하며 말하고 2년전 어모면 옥률리 보건대학공사 중단된 건물을 인수하겠다는 중국 덴타이 회사가 밑도 끝도 없이 끝이 나지 않았느냐라고 덧붙이고, 향후 김천시와 사업추진 방향을 지켜본 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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