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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6월14일 관내 실라1차경로당과 중앙경로당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 13명은 창문, 창틈, 씽크대, 화장실까지 묶은 때를 말끔히 털어내고 미리 준비해간 떡과 음료수 등을 대접하면서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드려 효 실천 사상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신혜숙 부녀회장은 “찌든때와 먼지를 말끔히 제거하고 나니 경로당을 찿는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몸이 허락하는 한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대청소 봉사활동은 매년 관내 경로당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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