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교 인조잔디구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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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 인조잔디구장 준공식이 16일 오전 10시 삼락동 현지에서 제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와 병행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나기보 도의원, 남종호 교육장, 윤용희 상공회의소회장, 이덕우 농협김천시지부장, 이기양 김천농협조합장, 이병희 민주평통회장, 이신화 김천예고교장, 김중기 김천신문사장 등 내·외빈과 김경천 김천과학대학총장, 편군자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김동열 시체육회부회장 및 관계자, 백종환 김천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축구동호인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스포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조성된 김천과학대학교 인조잔디구장은 학생과 시민에게 보다 많은 스포츠공간을 제공하고자함은 물론 전국 및 국제단위 축구대회 개최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사업이 추진됐다.

5억2천900만원의 시예산과 3억5천만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5천만원의 김천과학대학교 자체예산 등 총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7월 12일 시와 학교가 조성협약을 체결 후 도시계획시설변경 결정, 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공사에 착수, 준공에 이르렀다.

인조잔디축구장 1면(7,962㎡), 400m 육상트랙(1,930㎡), 다목적(농구장 및 배구장 각 1면) 구장(2,392㎡), 조명시설(6개소 72등)을 갖췄다. 과학대학 수업 기간 중 평일 하절기에는 05시~08시, 18시~22시까지 개방하며 동절기는 06시~09시, 18시~22시까지 개방한다. 또 방학 중이나 토·일요일 하절기에는 05시~22시, 동절기에는 06시~22시까지 개방한다.

이로써 김천에는 올해 초 사업이 확정돼 추진 중인 성의고등학교 운동장을 포함해 총 7개의 인조잔디구장을 확보하게 됐다.

박보생 시장은 "인조잔디구장 조성을 바탕으로 우리시가 스포츠 중심도시에 걸맞은 전국단위대회의 개최뿐만 아니라 우리시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김경천 총장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국민체육진흥공단관계자와 시공사, 학교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열린 축구대회에는 우체국, 시청, 의료원, 김천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부 6팀과 한국오웬스코닝,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 현대모비스, 롯데햄, 제일병원, 서진화섬 등 직장부 7팀, 그리고 월드A, 백마, 돌고래, 일레븐 등 클럽부 15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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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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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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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천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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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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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

↑↑ 백종환 회장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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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기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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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서대표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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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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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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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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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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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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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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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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