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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6월 18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관내 산업체안전관리자, 소방직공무원, 보건교사 등 84명을 대상으로 『2012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관내 산업체 및 소방서, 학교 등 현장에서 응급처치 실시 기회가 잦은 근로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향상과 기본응급처치교육 및 자동제세동기의 실습을 주 내용으로 했으며 2회에 걸쳐 알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초빙강사 류영진(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 전문의)은 응급환자 발생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것이며,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 | ⓒ i김천신문 |
응급처치교육 수료자(오세복)는 “매번 응급처치교육을 받지만 막상 응급한 상황이 발생할 시 당황하며 신속한 대처를 못할 것 같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받고 싶다”며 교육소감을 말하였다. 김천시 박문식 보건소장은 “응급처치교육은 환자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고 교육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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