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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11년에 이어 금년에도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령자 맞춤취업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많은 고령구직자들에게 90%이상 취업자리를 연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의 도.농순환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맞춤취업과정은 지난 5월에 취업대상자를 모집, 실버케어사 양성과정 22명, 식품제조유통분야 양성과정 15명을 선발하고 6월에 맞춤교육을 7회(1일 3시간)에 걸쳐 김천시 노인회(취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마치고 각각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 최종 수료자 중 실버케어사 양성과정 수료를 통해 김천제일병원 5명, 김천감문병원 5명, 한빛노인요양원 7명, 보금자리요양원 3명 등 20명은 지난 20일부터 실습근무과정을 밟고 있다. 7월 1일부터 실버케어사(노인돌보미)로 취직해 제 2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식품제조유통분야 수료생 13명 전원은 농소면에 있는 송원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채용키로 해 7월 10일부터 실습근무과정을 거쳐 정규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금번 김천시 고령자 맞춤취업 프로그램은 경북인재개발원(원장 손일조)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상덕)가 함께 주관한 성공패키지 사업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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