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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스포츠를 테마로 오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2012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 개최된 스포츠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스포츠일번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9개 대회가 모두 다른 종목으로 구성된 것. 개최 종목은 수구, 배드민턴, 수영, 유도, 체조, 육상, 탁구, 테니스, 롤러.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관람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스포츠와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을 기대할 만하다.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하여 포도즙, 포도주, 자두비누, 자두와인, 사과즙 등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6.30) 청소년뮤지컬 “소나기”(7.10) 뮤지컬 “스페셜 레터”(7.13~7.14)를 축하공연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7월 27일부터 “제10회 김천가족연극제”가 성대하게 개최되면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스포츠 체험행사장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이다. 선조들의 얼이 서린 국궁 체험, 호흡과 명상이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전통 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매너를 중요시 하는 전세계적인 인기스포츠 테니스. 2002 한일월드컵 개최 이후 더 뜨거워진 축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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