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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지난6월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 내·외부 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제 13회 감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법인부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에서 에쓰오일이, 회계법인 부문에서는 삼정회계법인이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감사·감사위원 부문에서 박인선 동아제약 감사가, 공인회계사 부문에서는 안영균 삼일회계법인 부대표와 이창수 삼정회계법인 부대표가 공동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해 기조 강연을 했다.
또, 이창수·신경섭 삼정KPMG 부대표가 대표로 승진했다.
삼정KPMG(대표 김교태)는 7월 1일자로 2명의 신임 대표 및 4명의 부대표와 3명의 전무, 15명의 신임 상무(파트너) 등 총 24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정KPMG의 임원 직급은 대표이사와 대표, 부대표 전무, 상무 등으로 나뉜다.
김교태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퀄러티 서비스(Quality Service)를 추구하고 컨설팅 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능한 전문 인력들을 승진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1954년 경북 김천생이며,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공인회계사를 땄다. 1978년 KPMG서울사무소에 입사했으며, 제2사업본부담당 전무이사, 제조유통사업본부장 겸 내무감사본부장 전무이사를 거쳐 지난 2004년부터 부대표를 맡아 회계 감사 부문을 맡아 일해왔다. 지난해에는 중앙대 경영대학 동창회 초대 회장에 선임되었으며,2012년 4월부터 성의총동창회장 취임 했다.
신 대표는 1958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벤처, 기업 인수합병, 구조조정 등을 주 업무로 하는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리 서비스(FAS)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안건회계법 감사2본부 전무이사를 거쳐 2007년부터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로 승진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총괄부대표를 맡았다.
삼정회계법인 7월1일자 인사에서 이창수 신임대표로 승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