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친선축구경기

ⓒ i김천신문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김천상업고등학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선축구경기’를 2일 오후 7시 김천IC 풋살 경기장에서 가졌다.

페어플레이 정신 및 준법정신 함양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이날 친선경기는 성장하는 청소년의 인권보호와 정의실현을 위한 검찰 업무 이해를 바탕으로 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유시동 검사가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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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는 권언국 김천상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스포츠클럽 축구동아리팀 학생들과 유시동 검사를 비롯한 대구지검 김천지청 축구동호회팀, 그리고 최동원 김천상고 운영위원장(범죄예방위원회 김천·구미지역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 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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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기에 앞서 권언국 교장과 유시동 검사, 최동원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이 서로 연계를 통해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친선경기이니만큼 승패를 떠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게 페어플레이할 것을 당부했다.

↑↑ 학생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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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샘 학생대표는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정신 및 준법정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학생 각자는 학교폭력 예방과 ‘폭력 없는 좋은 학교’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설 것을 선서했다.

이어진 대구지검 김천지청팀과 김천상업고팀의 경기는 이성하 김천상고 체육교사의 심판 아래 15분씩 3쿼터 진행방식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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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경기를 마친 후 양 팀 선수들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범법 시 가해지는 제재 등에 대한 사례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권언국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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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동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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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원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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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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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원 운영위원장의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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