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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6월 29일 백수문학관 뜰에 연필공원을 조성했다. 백수문학관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무로 연필을 제작하여 설치함으로써 관광객과 문학관을 찾는 이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연필은 사람이 태어나 학습을 시작하면서부터 늘 함께하여 친근감이 있고 옛 시절을 향수할 수 있는 물품으로 친환경적인 나무로 제작하여 작은 비용으로 큰 효과가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새마을문화관광과 김영박과장은 “IT시대에 문학관 환경정비와 내방객들에게 포토존(photo zone)을 제공하기 위해 뭘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직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문학관 컨셉(concept)에 맞는 연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예산으로도 이처럼 얼마든지 좋은 효과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창의적인 업무자세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문학관과 관광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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