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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지난7월2일 증산면 수도계곡 인근에서 조마면 장암교와 증산면 수도계곡에서 운영되는 시민수상구조대원․소방공무원 및 김천시청 재난안전관리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국민생명보호정책과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12년 하계휴가철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잦은 조마 장암교 및 증산 수도계곡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되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의용소방대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2일부터 8월 31까지지 2개월간 행락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순찰, 부상자 발생시 응급처치 및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욱 김천소방서장은 “여름철을 맞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장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인력이 동원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안전의식이 높아져야 하며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사명감을 가지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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