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기초의원들은 지역구 유권자들에 의해 투표를 통해 선출되어 신음동 아성에 입성 했을 것이다. 투표를 하는 방식과 기법은 어느 누구 보다도 잘 안다고 판단된다.
제6대 김천시의회 각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선출하는 날 “S"모의원은 ”L"모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되어서는 안된다는 불만을 강하게 토로하며 의회를 퇴장했다.
퇴장한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뭐가 그렇게 잘못 되었다고 불만을 품었을까 간접적인 이권개입에 대한 의혹인가?
사태의 심각성은 불거 저기 시작했다.
지난7월5일 제152회 2차 본회의장에서 김천시의회 원 구성을 하는 과정에서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투표용지를 반으로 접지 않고 용지 그대로 투표함에 투입해 감표의원인 ‘P"모 의원이 이런 투표방식에는 감표를 할 수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본회의장을 퇴장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퇴장한 의원은 투표용지에 기재된 이름을 봤을지도 모르는 일,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르는 일이다.
이어서 “K"모의원이 이의를 제기하고 발언대에서 ”우리가 이런 투표를 한다는 것이 맏형으로 참 부끄러운 일이다. 원 구성을 위해 위원장 선거과정에서 투표용지를 그대로 투입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퇴장을 했다.
또 “다른 P"모의원도 이의를 제기하며 자리를 불숙일어나 이런 시의회가 어디 있느냐 이런 분위기속에서는 투표를 할 수 없다며 원성을 높이고 퇴장하는 등 본회의장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도대체 투표용지를 반으로 접지 않고 투표함에 투입한 저의는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이에 의회 본회의를 진행하는 수장은 투표용지를 개봉하여 투입하는 것은 규정된 법규가 없다라고 해명해 상관이 없다 라는 것이다. 여기에 “L"모의원은 본회의장 지원석에 자리하고 있는 전문위원들에게 이와 관련한 법규를 찾아보라고 짜증스런 발언을 했다.
관련규정과 법규가 없는데 구태여 찾아보라고 원성을 높이는 저의는 또 무엇인지 도대체 알 수 없는 것들만으로 쌓여져가고 있었다.
또 “S"모의원은 퇴장한 의원들을 상관하지 말고 본회의를 진행하자는 이의를 제기하고 관철되지 않자 또 퇴장했다. 수장은 동료의원들의 양해를 구해 정회에 들어가기를 수차례 번복을 거듭해갔다.
“다른 P”모의원은 본회에서 수장에게 잘못된 투표방식에 모든 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본회의는 수차례에 걸쳐 정회를 반복하면서 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상임위원장 선출을 어렵게 마무리 하였다.
과연 시의회 의원들이 투표용지를 반으로 접는 것을 정말로 몰랐을까 하는 많은 의혹과 저의는 아디에 있을까. 감표의원은 아군,적군 대표의원으로 구성됐다.
전반기 의장단 선거 때 무효가 한표 있었다. 이번에도 무효가 한표 나왔다. 나는 누구를 찍어주고 무효투표하지 않았다라고 증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답답할 뿐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전 전반기 무효 한표가 어느 의원인지 상당한 의혹과 논란이 있었으며 아직도 모르는 일이라, 그 놈어 한표 때문에 입장 곤란해져 망신살 때문인지...
이를 지켜본 한 기자는 규정에도 없는 격려금을 지급해도 봉투에 담아 주는 것이 예의가 아니겠느냐하며 개탄하고 투표용지는 반으로 접어 투표함에 넣는 것이 마땅하고 초등학교식 선거는 근절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천시민의 의견을 정립하고 의견을 실천하는 신성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싸움을 곤두박질하는 의원들의 전문성이 시급하게 개선되어 지역발전과 시민의 고견을 수렴하는 민의 대변기관 될 수 있도록 제6대 의회 후반기를 단결과 화합으로 운영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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