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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 임직원들이 지난 7월5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지례면 관덕2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수송차량을 직접 임차해 자매마을의 양파 370망, 감자 98박스, 양파즙 83박스 8,051천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했다. 그동안 임직원들은 매번 농번기 일손돕기와 경로잔치 개최, 지역농산물 구입 등 꾸준한 김천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여름에는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양파를 구입해 그 마음을 이어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앞으로도 몸에 좋은 우리 농산물 구입은 물론 농촌 가족 체험과 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1사1촌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전체 정원이 1,335명이며 이중 이전인원은 516명으로 수출입 농축산물 및 사료의 검역과 검사, 가축, 가금의 질병에 관한 병역, 시험연구 등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현재 혁신도시 내 신청사 설계중으로 연내 청사건립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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