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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7월 5일에서 6일 양일간 여수 엑스포장 일원에서 「조직활성화와 팀워크 향상을 위한 회원사 중간 관리자 워크샵」 개최했다. 관내 회원사 중간관리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포엠아이컨설팅 그룹리더 장영익 강사를 초빙하여 Jump up, My Life라는 주제로 상호신뢰가 바탕이 된 조직문화 창출과 성공적이고 가치있는 삶의 조건에 대해 생각해보고 팀웍 강화프로그램을 통한 협동과 조화,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김천상의를 출발해 한껏 들뜬 마음으로 점심 무렵 여수에 도착한 일행은 여수국제엑스포장 근처 호텔에 여장을 풀고 미항 여수의 정취와 여유로움 만끽하며 5시간 정도 진행된 워크샵을 마치고 기업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조직내 인간관계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고민과 경험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여수국제엑스포 행사장에 도착한 일행은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국내에서 20여년만에 열리는 국제엑스포의 큰 규모와 신비로운 조형물들에 감탄하며, 가장 인기가 좋은 아쿠아리움을 포함해 주제관, 해양베스트관, 해양생물관, 국제관, 기업관 등을 자유롭게 관람해 보고, 앞으로 해양산업의 발전상과 해양의 환경보전과 산업발달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기술의 발전전망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샵의 참가자들은 「재미와 교훈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첫날 특강과 함께 기술과 스토리가 접목된 여수 엑스포의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말하고 「이번 워크샵이 내용과 효과면에서 기대이상이었다」고 평가하고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달라며 이번 워크샵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엑스포 관람을 끝낸 후, 일정을 마치며 돌아오는 길에 일행들은 1박 2일 동안 짧은 만남 후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한 김천상공회의소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윤용희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일정 수립의 어려움으로 이번 워크샵과 같은 기회가 자주 없었지만, 앞으로 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할 것」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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