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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전문매장인 타이어테크(덕곡동 소재)는 지난 9일 김천시에 관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성금과 백미를 기탁했다. 7월 초 타이어테크 김천점을 개업하며 축하화환 대신 받은 불우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이날 전달한 것. 김천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성금 180만 여원과 백미 20kg 17포, 10kg 7포(10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나눠줬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활동 사실을 알렸다. 서왕교 타이어테크 대표는 “김천에서 처음 개업하면서 이런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주위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기탁에 동참하는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활성화돼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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