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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월 13일 8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김천송화라이 온스클럽 최영순(51세)회장을 위촉, 일일 명예시장으로 시정운영 체험 하였다. 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받고 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간담회에 참석하여 여성특유의 온화함으로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각 부서에서 시장에게 올라온 주요 사항에 대한 결재과정을 함께 하였으며 11:00에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나나오시 청소년 교류방문단의 인사자리에도 배석해 관계자 격려와 함께 청소년들의 일본문화체험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출하였다. 최 명예시장의 일정은 오후에도 이어져 김천지역 빈곤아동 지원 협약식 등 박보생 시장과 시민들과의 계속되는 면담 자리에 함께 배석해 현안사항 및 시민 애로사항 등을 듣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보냈다. 최 명예시장은 일정을 마친 후 시장이라는 역할이 그냥 앉아서 지시만 내리는 줄 알았는데 정말 강한 책임감과 부지런함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쉽게 해나갈 수 없는 자리란 걸 느꼈다며, 앞으로 일일명예시장제도가 확대되어 “본격적인 자치시대에 무엇보다도 시민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의 직접적인 행정 체험을 통해 행정과 시민간 소통 있는 파트너십 정립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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