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월 13일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와 아동복지에 대한 서비스 자원체계 확보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한 어린이재단은 구 한국복지재단에서 출발하여 현재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아동의 발굴과 아동대상서비스에 대한 상호연계 등 지자체와 서비스 협력을 이어가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어린이재단은 김천시내 빈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1억원의 후원금액을 약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과 아동복지 증진에 함께 협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빈곤아동 발굴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내 다양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자원 연계와 협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