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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7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에 걸쳐 대항면 대룡리(반곡마을) 포도산업특구지 일원에서 포도따기 체험 및 문화탐방, 포도-자두 직거래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천포도는 전국최대의 주산지로 포도따기 체험은 포도산업특구지 일원에서 체험과 함께 이벤트가 펼쳐지며 김천포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도홍보관 관람과 국내 최대인 포도터널(420M), 직지사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김천포도는 포도산업특구 지정,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 전국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에 포도따기 체험 및 문화탐방 등을 실시하여 소비자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내외에 널리 홍보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포도농원 현장체험 인터넷참가 신청자가 폭주(2,000여명 이상 신청)해 포도체험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나타내고 있다. 본격적인 주 5일제 시행으로 농촌체험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농촌체험이 자연치유책으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농촌체험은 청소년들의 성장기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며, 건전한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능력이 높아진다는 것이 연구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금년도 여름철 휴가와 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농업-농촌체험은 우리농업, 농촌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농업-농촌체험이 새로운 교육적 효과와 여가문화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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