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자랑 성의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군과 개그스타 박영진를 초청 성의 희망 콘서트를 갖는다.

이부화(14회), 임순태(50회), 전애란(성의여29) 등의 동문음악인도 함께 하고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코완(David Cowan)/소프라노 제랄딘 캐시디(Geraldin Cassidy)도 초청하여 김천에서는 접하기 힘든 명품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성의동문 및 가족, 재학생 및 학부형, 김천시민 모두를 참석해 세계적인 음악을 감상하기 바라며 7월21일(토)저녁7시 성의모교체육관에서 열린다.

성의를 빛낸,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이 응 광 (46회)은 서울대음대학사.석사, 독일한스 아이슬러 대학의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독일 Alexander Girardi 국제콩쿨 (2006), 이태리 Riccardo Zandonai 국제콩쿨(2008), 스위스 Ernst Haefliger 국제콩쿨(2010) 우승을 비롯, 바로셀로나 Francisco Vinas, 아테네 Maria Callas, 서울국제 성악콩쿨 등의 수많은 국제콩쿨 에서 상위입상을 하며, 유럽성악계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2008년 8월부터 스위스의 Basel극장 주역가수로 ‘라보엠’‘리골렛토’ ‘나비부인’‘아이다’‘스페이드의 여왕’‘휘가로의 결혼’ 등의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으로부터 Shooting Star라는 찬사를 받으며 바젤캄머오케스트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와의 협연, 스위스베른 오페라극장, 독일 자브뤼겐 극장 오페라 주역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함께 두 남자의 맞바람’으로 2000여 관객으로부터의 갈채와 함께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색스폰 이부화 이부화동문(14회)은 대구교육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교육대학원(음악교육)을 졸업하였다.

대구관악 합주단단원, 김천소년교도소관악합주단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도 김천교육지원청 어머니합창단, 김천 시립 소년소녀 관현악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금릉초등학교교장을 정년 퇴임하였으며 2000년도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신지식인에도 선정된 바 있는 자랑스러운 성의인이다.

서예가 율산 리홍재 율산 리홍재(22회)는 서예에 온 열정을 쏟아 몰입하고 아름다움을 쫓는‘美親 서예가’다.

18세때 대구시 주최 서예대전입상으로 서예의 길을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초대작가, 서예국전심사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전통 적인 서예의 틀을 벗어나 오방색 서예, 타묵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한일월드컵대회,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중국 산시성 미술관 행위예술 초대전 퍼포먼스 몽골 국제우정 마라톤 대회 개막 퍼포먼스 등 100여회가 넘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치며 서예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 서고 있는 성의 출신의 서예대가이다.

사회자 박 영 진 성의고(46회) 출신의 개그계의 대 스타다.

‘남자는 하늘이다 안녕하십니까? 남하당 대표 박영진입니다’ 라고 시작하는〈두분토론〉은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로 일요일 밤을 즐겁게 해 주었다. 지금도〈이기적인 특허소〉<박부장〉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동문은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테너 임 순 태 성의고(50회)와 계명대학교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계명대학교 가곡의밤, 아리아 의 밤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구미시립합창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대구시립오페라단 신인 음악회에도 참가하는 등 이응광 동문의 뒤를 이어 성의의 미래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라노 이 주 영 계명대학교 음대 성악과 졸업하였으며, 스위스 베른 음대 Diploma 과정 중에 있으며, 한스 피터 블로흐비치에게서 사사를 받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합창단원을 지냈으며 스위스 바젤 Elisabeth Kirche 듀오콘서트, 월전 100주년 기념공연 "바리톤 이응광 초청공연"에도 출연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코완(David Cowan)/소프라노 제랄딘 캐시디(Geraldin Cassidy) 캠브리지대졸업, 런던 길드홀뮤직스쿨을 수료한 데이비드는 6년째 바젤오페라하우스의 지휘감독을 맡고 있는 총책임자다.

모짜르트, 스트라빈스키, 레하르, 스트라운스, 마루티누, 하이든 등의 오페라들을 지휘 감독하였다. 데이비드의 아내인 제랄딘은 더블린 음대, 길드홀 뮤직스쿨, 짤스부르크모짜르툼을 수료하고 ‘라트라비아타’’세빌리아의 이발사’‘리골레토’’돈조바니’’카르멘’ 수많은 오페라에 출연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전애란은 성의여고(29회), 김천예술고등학교, 김천음악영재, 김천고등학교 음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악앙상블은 동문과 동문가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아니스트 전애란과 함께 바이올린 정해진과 박정옥, 더블(콘트라)베이스 김태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돈은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