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 한글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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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에서는 10일 오후 2시 한글교실 종강식을 지부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최길수 지부장, 복지위생과 김홍태․이혜정주사, 김상섭 강사, 한글교실 참가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인사, 시청 관계자 인사, 강사 인사, 경과보고,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최길수 지부장은 “농아인도 한사람의 인격체로 부족함이 없도록 배움의 길을 유도하고 배우고자 하는 농아인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줌으로써 배우는 즐거움을 심어주고 자아발견에 꾸준한 노력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했다”며 시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했다.

한글교실은 2월 14일 개강식을 갖고 종강식까지 총 15회 수업이 진행 됐으며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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