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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7월16일 한국외식업협회 김천시지부장, 행안부 주부물가모니터, 김천시 물가조사모니터, 업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표찰을 직접 부착하고 쓰레기봉투를 전달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행사」를 가졌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상승, 고유가 등 물가인상 압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가절감 노력과 박리다매를 통하여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중 120여개소의 신청을 받아 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지난 6월 23개소가 최종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쓰레기봉투, 주방용 물품 등을 분기별로 지원받으며,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천서 발급, 컨설팅우대, 신용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감면, 금융기관대출시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천시의 이번 착한가격업소 표찰부착 행사는 고유가 시대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부탁하며 업소대표를 격려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소비자등이 착한가격(물가안정모범) 업소를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 것. 김천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언론매체, 홈페이지,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공직자들이 솔선해 이용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착한가격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이용활성화 추진에 행정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업소들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동참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격려하고,“앞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시켜 나감으로써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토대로 소비자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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