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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7월 19일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구미고용노동청 여용석 근로개선지도과장을 초청 「2012년 근로감독 점검 추진개요」을 개최했다. 관내 기업체 인사ㆍ노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 관련 정책의 이해를 높여 업무에 도움을 주고 회원사와 유관기관 담당자와의 유대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2시간 여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2012년 근로개선 분야에서 노사관계 선진화, 장시간 근로개선 지원, 일과 가정의 양립, 비정규직 차별개선 체감도 제고, 기초고용 질서 확립 등의 정책 추진 방향과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ㆍ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여용석 과장은 「바뀌는 법령과 제도 등에 대해 지역 기업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 등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한편, 윤용희 회장은 「최근 유럽재정 위기와 내수경기의 악화 등 대내외적 악재로 기업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노동 정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협조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건의해 기업경영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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