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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7월 18일 김천고등학교, 성의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교내 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교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처능력향상과 기본응급처치교육 및 자동제세동기의 실습을 주 내용으로 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강사인 김용현(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은 응급환자 발생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것이며,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천고등학교 보건교사(서경숙)는 “응급처치교육을 매년 받을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응급처치교육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제세동기가 무엇이며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인식하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 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천시 박문식 보건소장은 “응급처치교육은 환자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고 교육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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