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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취업지원센터가 취업대비 프로그램으로 5월 2일 개강한 ‘리본공예 & 선물포장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지난 25일 김천시사회종합복지관에서 가졌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한 ‘리본공예&선물포장 전문가 양성과정’은 결혼ㆍ임신ㆍ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매주2회 (화, 수) 총 2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최근 수공예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리본공예 & 선물포장 쇼핑몰 또는 소규모 점포 창업 희망자의 수는 많아졌으나 그에 따른 관련 교육 훈련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수강생 모집에서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최종 선발된 20명의 수강생 전원이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생 대표 손모(36세)주부는 수료 소감 발표를 통해 “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 처음 여성회관을 방문했고 평소 리본공예 창업에 관심이 많았었지만 관련 교육 기관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찰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강좌가 너무 반갑고 고마웠다”며 “앞으로 관련 정보를 더 수집해 꼭 창업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및 구직 기술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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