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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대곡동 주민들과 대곡동의 각종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곡동 주민 7명은 이동식(열린치과의원원장), 김종철(정화환경대표), 최동원((주)국제종합관리대표), 김동근(보해건설(주)대표), 성경복(동부운수(주)대표), 김종희(부곡맛고을상인회장), 전철규((주)경희건설대표)이며 김천의 미래는 교육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며 십시일반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6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곡동주민센터 동장외 직원일동(1백만원), 대곡동통장협의회(1백만원), 대곡동단체장협의회(1백만원), 대곡동기관장협의회(50만원), 대곡동노인회(50만원) 등 대곡동 기관단체에서 힘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선재단에 4백만원을 기탁하며 김천시에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매우 고맙다. 한분 두분 모은 정성스런 기금이 어느덧 78억원이 넘었다. 조만간 목표액을 채워 그 동안 뜻을 보태준 후원자들의 뜻이 후세에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78억2천6백만원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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